이번에 할 리뷰는 바로 특별하고 특이한 반려동물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특별하고 특이한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을 많이 즐겨보면서 '저 반려동물은 어떻게 키울 생각을 했을까?' 를 생각해보면서 특별하고 특이한 반려동물 세 종류를 알아보았습니다. 키울 수 있는지와 키웠을 때 하는 행동들 그리고 반려동물이 먹는 음식에 대해 조사를 해봤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러 고고씽~~

 

1

 

미어캣


 

미어캣 본래 특징 : 둥글고 귀여운 얼굴에 검은 테두리를 지닌 눈, 길다란 몸통과 꼬리를 지닌 미어캣은 한 배에 2∼5마리의 새끼를 낳고 30~50마리까지 무리를 지어 굴 속에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미어캣은 추위를 잘 타서 낮에는 굴에서 나와 발로 서서 가슴과 배에 햇볕을 쬐며 체온을 올립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미어캣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암컷이 우두머리가 되서 새끼를 낳습니다. 반면, 서열이 낮은 다른 암컷은 우두머리 암컷이 낳은 새끼를 먹이고 돌보는 일을 하는데요. 서열 다툼에서 이기기 위해 미어캣 암컷들은 체중과 몸집을 늘리며 서로 감시하고 경쟁한다고 합니다.

 

미어캣은 땅굴을 파고 여러 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하기 때문에 만약 가정에서 키운다면 넓은 사육장에 모래흙을 두껍게 깔아 굴을 파고 살아가도록 해줘야 하고, 추위에도 약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실내에서만 키워야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이러한 사육환경을 갖추기란 현실적으로 쉽지만은 않다고 하네요.

미어캣은 고양이 보단 잘 따른다고 하네요. 그리고 미어캣은 땅굴을 파는 습성이 있어서 인지 주인 품에 있거나 아님 다른 물건들한테 긁습니다(쉬지않고 ㅎㅎ) 몸에다가 할 때에는 아프시다는 분과 아프지 않으신 분이 계신데 개인 차인거같아요. 그리고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새끼 분양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새끼 때에는 소리가 크진 않지만 쉬지않고 울기 때문에 무언가에 집중을 하셔야 하시면 컸을 때는 잘 안 운다고하니 다 자란 미어캣을 키우것을 추천드립니다. 털이 빠지는 건 강아지, 고양이 만큼정도 빠진다고 하네요. 음식같은 경우는 밀웜이긴 하지만 키우시는 분들은 고양이 사료를 준다고도 합니다. 먹는 양은 숟가락 2-3정도 된다고하니 많이 먹지는 않죠?(개인 차가 있습니다)

배변냄새는 좀 많이 난다고 하네요.

분양가는 50~100만원 사이라고 합니다!

 

 

2

 

하늘 다람쥐


 

하늘다람쥐는 앞뒷다리 사이에 비막이 있어서 공중을 날 수 있는 다람쥐과에요 하늘다람쥐의 활공은 높은 곳에서부터 비막을 펴고 고도를 조절해서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정확히 도달한다고 해요. 하늘다람쥐의 수명은 최대 15년 정도이며 

먹이로는 나무껍질, 잎, 과일, 견과류, 버섯등의 식물성 먹이를 먹는다고 해요. 먹이를 먹을 때는 다람쥐처럼 수직으로 앉  아서 앞발로 먹이를 잡고 먹는답니다. 해바라기씨,호박씨.아몬드슬라이스,호두,파스타치오같은 견과류는 간식이에요

하늘다람쥐 먹이는 당근,치커리,양배추같은 야채랑 청포도,배,귤같은 과일이에요. 각각 식성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걸 먹이로 주면 될거 같아요. 하늘 다람쥐는 몸을 타고 노는 걸 좋아한다고 해요. 그렇게 2~3시간 정도를 몸에서 논다고 하네요 ㅎㅎ 활발하면 할수록 좀더 오래놀고 덜 활발하면 1~2시간 정도 인거 같아요. 하늘 다람쥐는 야생성이기 때문에 밤에도 잘 논답니다. 아! 몸에서 놀 때 몸에 대소변을 할 수 있으니 주의!! ㅎㅎ

분양가는 60만원부터 시작된다고 해요.(이것도 다를 수 있어요)

 

 

3

 

라쿤


 

라쿤 특징 : 라쿤은 몸길이 45~70cm, 꼬리길이 20~26cm,몸무게 8~10kg의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쿤은 너구리와 비슷하고(미국너구리), 몸 윤곽은  곡선형에 가까우며, 엉덩이가 어깨보다 약간 높은게 특징입니다. 라쿤의 가장 큰 특징은 입과 눈 둘레에 걸쳐있는 검은 무늬입니다.
이 외에도 라쿤의 꼬리에는 4~6개의 검은 무늬가 고리처럼 둘러져있으며, 둥글고 작고 끝이 뾰족한 귀여운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로 기르는 라쿤은 노멀 라쿤과 브론디 라쿤 이 두가지로 나뉜다고 해요.
노멀 라쿤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라쿤으로 굉장히 호기심이 많으며, 엄청난 끈기와 의지의 동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멸 라쿤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끝끝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고집쟁이 이며 동시에 주인을 귀찮게 하거나
사고를 많이 치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겁도 없어 무엇이든 달려들고 보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론디 라쿤은 노멀 라쿤과 달리 순종적이고 주인이 만지는 것에 호의적이며, 노멀 라쿤에 비해 끈기가 부족합니다. 브론디 라쿤은 어느정도 하다 못하면 그냥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버립니다.
또한 브론디는 노멀에 비해 아주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교를 해보면 노멀 라쿤보다는 브론디 라쿤을 기르는게 더 좋겟죠? ㅋㅋ(이것도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라쿤은 보통 생각하는 양 이상으로 음식을 엄청 먹습니다. 어느정도 먹게 되면 스스로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그러니 라쿤 밥은 많이 많이 주시고 여기서 만약 라쿤이 음식을 남기고 한장소에 따로 모아둔다면 
음식이 부패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때는 음식량을 줄여주셔야 합니다!! 먹이는 어렸을 때에는 애견 사료와 빵에 우유를 적셔 먹이시면 되고 어느정도 자랐을 때에는 애견 사료만 먹이셔도 됩니다.
사료 말고도 빵, 우동, 소시지, 햄, 치즈, 옥수수, 육류 등 수많은 음식이 존재하네요. 싫어하는 음식은 딱딱한 애견 사료, 토마토, 양배추, 양상추, 비스킷 등이 있다고 합니다.(바나나는 절대 안먹는다고 하네요)
우유는 컵으로 1/5 이상 먹이게 되면 설사 유발합니다 주의!!

 

이렇게 세 종류의 특이하면서 특별한 반려동물들을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어떤가요?? 키우고 싶어지나요? ㅎㅎ

충분히 귀엽고 키우고 싶다고 해서 막 키우시면 안된다는거 알고 계시죠?

충분히 공부도 하고 내가 포기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생각해 보시면서 키우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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