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점점 화창해지는 날씨에 나가지는 못하는 이런 환경 속에 집에 반려동물이 있으면 위로와 행복

 

이 얼마나 많을까요. ㅎㅎ (저는 부모님이 키우는 건 반대하셔서 못 키우고 있지만 ㅠ)

 

 

 

그래서!!! 이번에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제 소망을 담아 고양이를 이해해보자 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고양이 꽃~~

 

 

일단 고양이는 보통 단독으로 생활하는 동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립심이 강하여 미묘하고 복잡한 행동 및 소통 방식을 발달시켜왔기 때문에

 

집사들에게 영문을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그 신호를 알아보도록 해요~~!

 

먼저 표정과, 자세, 꼬리의 신호, 후각과 촉각 이 네 소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고양이 표정

 

 

표정 : 고양이들은 대게 눈을 마주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방 안에서는 주로 자신을 못 본 척하는 사람 쪽으로

 

갑니다. 이 행동은 우호적인 행위라 해석이 됩니다. 하지만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눈을 마주쳐도 덜 위협적으로 느낀다고 해요.

 

그런데 눈인사가 친해지는 방법이다! 라고 한 내용들을 많이 봤는데 이건 뭘까요??

 

--> 눈인사를 하는데 빤히 계속 쳐다보면 싸우자는 의미로 받아드린다고 해요 그래서 깜박깜박 눈을 감아주면서 눈인사를 해야 합니다.

 

또한 동공의 확대는 흥미가 있고 들떠 있다는 것과 두려워하고 공격적이라는 것 중 하나를 의미하므로 다른 신호를 찾아

 

야 행동을 파악할 수 있어요. 그러니 동공이 확대되었을 때는 주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고양이 자세

 

 

자세 : 고양이가 취하고 있는 자세의 의미는 크게 ‘저리가’ ‘가까이 와’ 둘 중 하나입니다.

 

엎드려 있거나 느긋하게 앉아 있거나 자신 쪽으로 오고 있다면 접근해도 괜찮다는 뜻입니다.

 

고양이가 배를 드러내고 누워 있는 것은 개처럼 순종적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할퀴거나 깨물 준비가 되어 있는 싸우려는 자세입니다.

 

그때 몸을 좌우로 굴리면 놀고 싶다는 것이 되지만 너무 배를 많이 만지면 깨물거나 할퀼 수도 있으니 조심해요!!

 

또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것은 놀고 싶다는 또 다른 신호입니다.

 

여기서 경고의 자세는!!! 바로바로 고양이가 엉덩이를 들거나 등을 굽히고 서있다면 위협을 받아 공격할 것이라는 경고의 의미입니다. 몸 전체의 털을 세우기도 하죠.

 

매우 유익한 정보!!

 

 

 

꼬리의 신호 : 고양이의 기분을 가장 분명히 나타내는 것은 시각적인 신호입니다.

 

고양이는 온 몸을 사용하여 신호를 보내는데 그 중 감정 상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 중 한 곳이 바로 꼬리입니다.

 

1. 양옆으로 휙휙 움직인다. -> 약간 짜증이 난다.

 

2. 바닥을 친다. -> 불만이나 경고의 표시다.

 

3. n자 모양으로 구부리거나 낮춘 상태에서 휙휙 움직인다. -> 공격적인 상태이다.

 

4. 세게 휘갈기듯 움직인다. -> 기분이 좋지 않고 다가서면 공격받을 수 있으니 뒤로 물러서야 한다.

 

5. 부풀려진 털이 쭈뼛하게 서 있다. -> 불안감이 커지고 위협을 받는다고 느낀다.

 

6. 등 위로 구부러져 있다. -> 당장이라도 공격할 태세다.

 

7. 다리 사이에 끼여 있다. -> 복종을 나타낸다.

 

8. 수평이거나 약간 낮은 위치에 있다. -> 아무 문제없이 편안하고 차분한 상태이다.

 

9. 세워져 있고 때때로 끝이 말려 있다. -> 우호적이고 접촉하는 데 관심이 있다.

 

10. 위를 향해 똑바로 세우고 떨고 있다. -> 기쁨과 흥분에 떨고 있다.

 

후각  :  고양이는 뛰어난 후각을 갖고 태어납니다. 그래서 오줌과 냄새로 다른 고양이에게 자신의 영역임을 표시를 합니다.  편안함을

 

느끼는 곳에서는 머리를 문질러 냄새를 퍼트리고, 위협을 느끼는 곳에서는 오줌을 뿌립니다. 중성화 수술을 받지 않은 고양이인 경우

 

스프레이(꼬리를 치켜세우고 소량의 소변을 가늘게 분사하여 이곳저곳 뿌리는 고양이의 행동 = 마킹행동이라고도 한다)을 통해 자신

 

의 존재를 알리고, 라이벌을 위협하며 교미할 준비가 되었다고 선전합니다. 만일 중성화를 한 고양이가 오줌을 지속적으로 뿌린다면

 

불안하다는 표현이기 때문에 원인을 최대한 빠르게 찾으셔야 합니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니까요)

 

스프레이 행동의 원인과 해결 방법!!

 

가장 큰 요인은 '영역에 대한 본능'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프레이는 자신의 냄새를 남겨서 영역을 선점하려고 하는 행동인데


이러한 행동은 주로 자극을 받았을 때 많이들 하는 행동입니다.


새로운 동물이 오거나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면 자신의 영역이 침범 당했다는 생각에


스프레이 행동을 하게 되는겁니다.


혼자 지내는 고양이 보단 다묘가정에서 경쟁을 하기 때문에 그 행동이 많이 일어납니다.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중성화 수술!!

 
그 외 해결되지 않은 고양이들은 화장실을 고양이 수보다 늘려주거나 화장실의 위치를 밥 그릇 근처에 두지 않는다는지

 
그런 식으로 해결도 가능합니다. 고양이들은 화장실 선점을 먼저하기 때문에 늘려주면 좋고 스프레이를 하는 장소에 밥그릇을 놓아두

 

면 식사하는것에 배변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촉각  :  고양이는 뺨, 발, 꼬리를 물건이나 다른 고양이에게 문질러 분비샘에서 나오는 냄새를 퍼뜨립니다.

 

이러한 냄새는 영역을 표시하고 사회적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함께 생활하는 고양이들은 옆구리나 머리를

 

서로 비벼 무리의 냄새를 만들고, 이 행동을 통해 외부 고양이의 침입을 서로에게 알립니다. 주인의 가족에게도 문질러 모두 자신의

 

'무리'임을 표시할 것입니다. 고양이들은 서로 마주치면 코를 맞대고 냄새를 맡습니다. 낯선 고양이들끼리는 그것으로 끝이지만, 친한

 

고양이들이라면 곧바로 머리를 비비거나 서로의 얼굴 또는 귀를 핥습니다. 흔히 그루밍이라고 하죠 ㅎㅎ 

 

 

 

이렇게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으신 분들이나 키우고 있는데 얼마 안 된 분들 참고하시길

안녕~~

 

 

 

출처 : 고양이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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